재야사학자 정재상, 경남도문화상 수상

하동신문 0 272

재야사학자 정재상, 경남도문화상 수상

독립운동가 발굴 등 공로

제56회 도문화상 문화·언론 부문

 

  하동 출신 재야사학자 정재상(51)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경남도가 주관한 제56회 경남도문화상 시상식에서 항일독립운동가 발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언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유관 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경남도문화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언론,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체육 등 6개 분야 시상이 있었다. 도문화상은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경남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62년부터 시행해 왔다.

정 소장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과 국가보훈처 독립운동자료조사위원,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지리산항일투사기념사업회장, 지리산권 우리문화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독립투사 600여명을 발굴해 이중 140여명이 정부포상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리산항일투사 기념탑 및 무명항일투사 순국비 건립에 앞장서왔으며, 영?호남 항일투사 다큐멘터리 제작과 항일투사 전사편찬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 밖에 근대판소리 5대 명창 유성준·이선유 기념관 건립에도 힘써왔다.

정 소장은 이 같은 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 하동고등학교 자랑스런동문상, 2007년 국가보훈문화상, 2007년 향토문화상, 2011년 하동군민상, 2015년 KNN방송문화대상, 2015년 합천군명예군민증서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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