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 양돈농가 현장 방역교육 실시

하동신문 0 127

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 양돈농가 현장 방역교육 실시

 

- 9월 한 달간 방역전문가 농가 방문으로 1대 1 맞춤교육 추진

-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수칙과 백신접종 실습 교육도 병행

 

경상남도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양돈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농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축산농가에서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 등 축산종사자의 부주의로 인한 농장으로의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성전염병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양돈농가별로 지정된 공수의, 가축방역관으로 구성된 방역전문가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와 1대 1로 농장 상황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제작한 외국어 교육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백신접종 실습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가 실천하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최고의 예방법이다”면서 축산 종사자의 방역의식 함양을 위한 방역교육과 취약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경남 도내에는 네팔 등 9개국 출신의 46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21개 축산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양돈 분야에는 362명이 92개의 돼지농장에서 축사 내?외부 청소, 가축사양관리, 백신접종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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