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대교 9년 만에 개통 지역발전 가교역할 기대

노량대교 9년 만에 개통 지역발전 가교역할 기대

12일(수) 오전 10시 20분 개통식, 13일(목) 오후 6시 전면개통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 중인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를 잇는 노량대교가 9월 12일(수) 오전 10시 20분 준공식을 갖고, 13일(목) 오후 6시부터 전 구간에 걸쳐 개통을 한다.

`09년 10월 19일 착공해 `18년 9월 12일 준공되는 노량대교는 교량길이 990m, 교량 폭 25.7m(4차선), 주탑 높이 148.5m(경사 8도)로 총 공사비 2,562억여 원이 투입됐다.

설계하중 부족 및 노후화로 통행(32.4t) 제한 중인 기존 남해대교(`75년 준공)를 대체하는 노량대교(해상교량)의 신설(43.2t)로 통행제한이 해소되고, 지역 간 연결성이 개선되는 등 국민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군민 A씨는 “남해대교를 대체하는 노량대교의 개통이 기대된다.”며 “개통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자체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 살기 좋은 하동과 남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에서는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간 거점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관광의 축이 될 것이다. 또한 경남 서부권 관광수요 및 물동량 증가에 대처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권내 지역 개발촉진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지자체간 교량의 명칭으로 인해 서운해진 감정이 아직 가시지는 않았겠지만 이번 개통과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낙후도 평가결과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로이용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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