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 유평마을회관 앞 진입로 공사시급

하동신문 0 27

횡천 유평마을회관 앞 진입로 공사시급

도로 폭 좁고 급커브에 내리막길 위험천만

군,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진단 후 예산편성

 

고향의 강 조성사업 완공이 1여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천강 인근 유평마을에 재 설치된 유평교와 유평마을회관 사이 150여m 도로 중 일부 구간이 도로 폭이 좁은데다가 내리막에 급커브길이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커브 길은 도로 폭이 2.5m 가량인데 평소에 일반차량뿐만 아니라 소를 실은 트럭이나 사료공급 차량들이 왕래를 하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사고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더구나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하면서 마을 안길도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주민들과는 달리 사업명이 다르고 관할하는 부서가 다르다보니 상호 연계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에 대한 아쉬움이 앞선다.

이번처럼 대단위 공사를 할 경우 주변 실정도 잘 파악해 가파른 마을진입로나 또 다른 위험구간이 있는 경우 경사진 길을 곧게 만들고 확장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주민 A씨는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하면서 높아진 도로면에 따른 위험성 또한 커졌다.”며 “유평마을회관 앞길은 예전부터 도로 폭이 좁고 내리막에 급커브길이라 위험하기 짝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구간에 대해 확장공사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면사무소와 마을이장, 주민 등과의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하겠다.”며 “공간이 확보될 경우 내년에 예산을 편성해 위험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을 진행하여 위험성이 없는 진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급공사가 진행될 경우 그것이 국비, 도비, 군비든 상관없이 상당수의 군민들은 하동군에서 공사를 하는 것으로 인지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마을 인근에서 공사를 하는 경우 주변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공사를 진행하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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