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거북목 증후군 예방교실 운영

하동신문 0 57

아동·청소년 거북목 증후군 예방교실 운영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자가진단법·근력강화 스트레칭 등 실시

 

하동군은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컴 퓨터 사용, 잘못된 생활자세 등으로 거북목증후군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50 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거 북목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 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람,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하 다 해서 이름 붙여진 거북목 증후군 은 목의 관절염을 가속화해 통증과 피로,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올 바른 자세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예방교실을 통해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 단법, 척추 유연성 및 근력강화 스트 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어깨를 뒤로 젖히고 턱을 뒤로 당기고 가슴을 펴며 몸의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 는 습관을 형성하고,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을 교육시켜 바른 신체 성장은 물론 일 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 기로 삼는다.

금성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 “거북 목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누구 나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단련하면서 평소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 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 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및 청소년 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 램을 운영해 스스로가 건강하고 능동 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