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생에 무료 구강보건사업 추진

하동신문 0 66

하동초등학생에 무료 구강보건사업 추진 

치아홈메우기·불소바니쉬 도포·구강보건교육 등 실시

 

하동군은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1회 하동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이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유지도 검사, 교환기 유치 발거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보건교육과 개인별 칫솔질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뿐만 아니라 불소바니쉬 도포 시술 시기로도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불소를 치아의 표면에 도포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30~60% 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에 흐름성이 있는 재료를 메워주는 방법으로 60∼90%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구강관리 소홀로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는 학동기에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은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