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센터에 컨테이너 설치로 민원

하동신문 0 90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컨테이너 설치로 민원

동호회 요청, 행정에서 설치·관외업체 선정에 의문

 

 

하동군이 금남면 송문리 873번지 일원 매립지에 금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8월말 컨테이너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이곳은 면소재지의 분위기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교류중심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발생되도록 하고, 기반시설 정비와 경관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준공이 됐다.

그런데 비단 컨테이너의 설치뿐만 아니라 관내에도 컨테이너 제작업체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외에서 제작해 설치를 하면서 행정에서 이럴 수가 있냐며 반문하고 있다.

또, 컨테이너의 제작비용도 같은 크기 기준으로 하동관내에서 제작하는 비용보다 이곳에 설치된 컨테이너의 비용이 높게 책정이 된 부분에 대해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맞게 고급소재를 사용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고 있다.

민원인 A씨는 “동호회가 필요한 컨테이너를 행정에서 설치를 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스럽다.”며 “애초에 필요한 공간이었으면 조성사업 기간 내에 합당한 계획을 세워서 컨테이너가 아닌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적합한 건축물을 조성해야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금남면 관계자에 따르면 “컨테이너의 설치는 금남면 그라운드골프동호회의 요청으로 하동군에 공문을 발송해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컨테이너도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적합한 고급소재를 사용해 컨테이너를 주문·제작했다.”고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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