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호응 속 종강

하동신문 0 76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호응 속 종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 

60세 이상 남성 대상 요리교실 1·2기 운영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하동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6월 18일∼8월 26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60세 이상 남성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성 요리교실은 인구 고령화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공정이 간단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가능한 요리 실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식생활 자립이 어려운 남성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1·2기로 운영됐는데 6월 16일∼7월 9일 운영된 1기 요리교실은 소화가 잘 되면서 영양소 흡수를 돕는 멸치볶음,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참치 강된장 등의 밑반찬류와 과일찹쌀떡, 계란 토마토 볶음과 같은 이색적인 요리로 진행됐다.

7월 29일∼8월 26일 운영된 2기 요리교실은 1기 수강생들의 강의평가를 반영해 국, 탕, 찌개류와 함께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하는 일품요리 실습으로 이뤄졌다.

특히 2기 요리교실에서는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메뉴를 돼지갈비찜과 닭도리탕으로 바꿔 조리실습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칼 한번 잡아보지 않고 살았는데 요리도 배우고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하면서 아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성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높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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