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면 범왕리 가족 관광객 1명 사망사고 발생

하동신문 0 87

화개면 범왕리 가족 관광객 1명 사망사고 발생

경찰서·소방서에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29일(토) 화개면 범왕리에서 발생한 실종자를 소방, 경찰, 화개면, 의소대 등의 인원이 동원되어 합동 수색 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고 모(52)씨는 지난 29일 화개면 범왕리 소재 00펜션에서 계모임 중 담배를 피러 나간 후 펜션으로 돌아오지 않아 고 모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29일 21시 58분경 119상황실로 실종자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했으나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수색 2시간여만인 오전 12시 10분에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1차 수색을 종료했다.

인근 CCTV 확인 결과 29일 오후 7시 53분경 흡연을 위해 계곡으로 내려가는 고 모씨의 영상이 확인 되었지만 올라오는 영상은 없었다고 한다.

다음날인 30일(일) 오전 5시부터 소방서와 경찰서, 화개면, 의소대 등 인원 104명과 장비 14대가 투입돼 재수색이 이뤄졌다. 오전 6시 29분경 합동 수색 끝에 화개면 범왕길 57 인근 계곡에서 고 모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재, 경찰서와 소방서에서는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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