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교통타운(버스터미널) 준공 및 개통식 가져

하동신문 0 122

복합교통타운(버스터미널) 준공 및 개통식 가져

1일부터 본격 가동,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함께 시행

 

 

하동읍 비파리 250번지 일원에 조성된 복합교통타운(하동버스터미널)이 지난 30일(월) 오후 2시 30분 준공 및 개통식을 갖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식전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하동버스터미널은 하동역 앞에 대지면적 2,177㎡에 건축면적 388.02㎡, 지상 2층 연면적 545.5㎡, 공사면적 823.02㎡, 건폐율 17.82㎡, 용적률 25.06㎡ 규모의 현대식 여객버스터미널과 공영주차장(소형 47면·장애인 2면·대형 3면)으로 조성됐다.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약 9개월 만에 준공됐다.

버스터미널 1층은 매표소와 대합실, 안내실, 배차실, 휴게음식점, 화장실 등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고, 2층은 사무실과 탈의실, 기사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축됐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버스터미널 개통은 하동의 새로운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100년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을 이행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새로운 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상의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버스터미널 개통과 동시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도 시행한다. 농어촌버스 요금은 그동안 기본요금 1250원으로 거리에 비례해 요금이 책정(기존 진교 2,500원, 쌍계사 2,800원, 청학동 4,300원 등)됐으나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거리와 관계없이 일반인 125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는 600원만 내면 된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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