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직원 공직기강 확립 교육

하동신문 0 246

하동군청 직원 공직기강 확립 교육

각종 비위행위 근절 및 내년 지방선거 중립의무 준수 강조 

 

  하동군은 지난 2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 직원과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언론보도와 사법기관 적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김대형 부군수가 강사로 나서 도내 공무원의 비위 현황 사례를 제시하고 공직기강 주요 내용과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군수는 올들어 도내 공무원 사이에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각종 비위에 연루돼 언론에 보도되거나 사법기관에 적발된 사례가 계속 이어져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군수는 하동군에서도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사례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근무시간 준수, 출장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 및 개인 용무, 근무시간 중 음주, 관용차량 사적 이용 행위 등에 대해 철저히 감찰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별 법령에 따른 민원처리 기간 미준수, 민원서류 외 불필요한 서류 요구, 민원 발생을 이유로 인허가 신청에 대한 거부처분 등 소극적인 행정 행위에 대해서도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선심성 행정 행태를 보이는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군수는 “원칙과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할 때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직무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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