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도비의 동양학 이야기 46> 땅이야기 20 04.18
설창산 줄기가 내려오는 양동마을 산줄기는 자리를 깔아놓은 평평한 등성이로 무엇인가가 땅바닥에 퍼질러서 옆으로 누워있는 (마치 勿자처럼)모습입니다.이런 형국을 뜨거운 여름날 개가 누워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구유낭형(狗乳囊形)이라 하지요.양동마을에 퍼질러 누워있는 개의 모습중 입부분은 형산강의 물줄기가 몰려 들어가고 있어 “관가정”을 짓고, 젖을 먹이는 ..
<도비의 동양학 이야기 45> 땅이야기 19 04.18
이세상에 풍수적으로 완전하다고 할 수 있는 땅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결함이 있는 땅, 어딘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강한땅등 의 결함을 보완하고 부족한 것은 더해주며 강한 것은 약하게 해주어 좋은 땅, 좋은 터자리로 만드는 것이 비보풍수(裨補風水)입니다.비보풍수는 형국론과 궤를 같이 하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자생풍수(自生風水)로 통일신라 말의 ..
<향우작가 초대> 미완의 꿈 - 수필 04.18
나에게는 하나의 꿈이 있다.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어도 이 꿈만은 버릴 수 없다. 이 꿈이 나의 신앙이요, 기도요, 생명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살아오다 황혼 붉게 타오르는 광야의 끝자락에 이르면 불안과 공포로 흔들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간절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요동 없이 방하착(放下着)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목숨 이어갈 최소한의 조건만 남겨..
태극기, 하동사람에게 문의하자 04.18
하동사람은 태극기 박사이다! 태극기에 대하여 궁금한 것은 하동사람에게 물으면 된다. 하동사람 뭔가 달라도 다르다. TV 및 신문, 화보 등에 보이는 국기는 깃대에 게양되어 접친 상태의 사진이 대부분으로 건곤감리의 4괘중에 上乾下坤, 태극은 左靑右赤의 형상을 볼 수 있다. 나머지 감 및 리괘가 있음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4괘가 각각 기면(旗面)의 ..
<도비의 동양학 이야기 44> 땅이야기 18 04.18
지리산 화개계곡은 모란이 반쯤 피어난 모습이라고 이곳 주민들은 입을 모읍니다.또 안동 하회마을은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이처럼 꽃이나 주변사물에 의탁하여 산세를 비유한 형국들을 주변에서 보거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수 있지요.연꽃,매화등 꽃에 비유한 형국의 혈자리는 씨방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달은 한 가운데, 배는 돛대..
<도비의 동양학 이야기 43> 땅이야기 17 04.18
산의 생김새에 빗대어 명당을 찾는 형국론(形局論)이 우리나라의 자생풍수(自生風水)입니다.우리나라는 옛부터 산악을 신성시하여 왔습니다.우리나라는 국토의 70%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조상들은 산을 두려워 하기도 하고, 의지하기도 하였으며 하늘에 제사를 지낼때도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에 올라 경천의 의식을 치루었습니다.이러한 산과의 독특한 관계는 삼신오악(三神五..
山은 산으로 자연은 그대로 04.10
기축년 2월 중순 일요일 악양면 중기부락 큰청학이골에서 하차, 계곡을 따라 올라 활공장, 성제봉, 성제봉철쭉제단을 지나, 신선대 출렁다리를 건너고 봉수대, 신선봉을 넘고 고소성을 타고 내려 평사리를 여정으로 산행을 하였다. 큰청학이골 입구 공터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화창한 봄기운으로 무거운 파카를 배낭 속에 마무리하고 계곡을 진입하여 검은 케이블 선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