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동계 전지훈련을 지켜보면서…> 01.26
하동군보건소 김 대 호 새해 들어 지금까지 보름여 동안 전국 우수여자 고등학교 대학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우리 하동에서 열렸다.15개 팀이 전지훈련을 겸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학부모 등 6백여 명이 하동에 머물다 갔다.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기에, 감독 또는 임..
<■ 기 고>건강한 진보세력의 주역이 되기를! 01.26
지난해 12월 19일 우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결정을 지켜보면서 헌법재판소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지켜내야 하는 당위성을 확인했다. 진보의 탈을 쓰고 우리의 헌법정신과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이적단체로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리고 2천년대 들어 서구의 진보정당들은 “이념형진보에서”일자리 복지 ..
<■ 기 고>가정폭력,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01.26
최근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과 안산의 패륜적 인질 살인사건으로 사회 전체가 현재의 정치 경제적 혼란과 더불어 패닉상태에 빠진 듯 하다.결국 모든 사회의 기초라고 하는 가정의 붕괴와 해체에서 비롯된 시대적 참극임을 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그 저변에 이미 가정폭력은 칼로 물 베기라는 부부싸움에서 벗어나 이미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형..
<■ 기 고>함께 나누는 힘의 조화 01.26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하동군민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가정과 생업 자자손손 복을 받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2014년 갑오년 한 해를 돌아보면 너무나도 아쉽고, 가슴에 사무친 큰 사건들이 많았습니다.첫째는 지난해 4월 6일 세월호 침몰 사건입니다. 고등학생을 둔 대한민국의 부모들 가슴에 못..
<■ 기 고>존경받는 삶이라야 가치와 보람이 있다. 01.19
지난해 청마의 해를 맞아 교수들은 “속임과 거짓됨에서 벗어나 세상을 밝게보자”는 뜻의 “전미개오(轉迷開悟)”를 사자성어로 추천하며 한해를 긍정적인 의미로 예측했으나 결국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해로 끝났다. 지난해를 지록위마로 규정한 교수들은 “올 한해 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난무해 진짜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2015..
<■ 기 고>위조지폐, 시골 구멍가게를 노린다 01.19
이 문 구수사과장 하동경찰서얼마전 컬러복사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20대 남자를 구속하였다. 주말 네 살난 아들에게 짜장면을 시켜주며 아빠 노릇 잘하지 하며 아내에게 자화자찬하다 위조지폐 7장 발견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소식에 아내의 한숨소리를 뒤로 하고 급히 사무실로 향해야만 했다.다량의 위조지폐가 사용되어 재범의 소지가 높아 형사들을..
<「하동의 현대사를 증언 한다」>‘일제 폭정 에서도 꿋꿋이 살아나온 농촌의 실태’… ③ 01.19
강 순 현 전총재국제로타리 3590지구(경남)대동회 날은 먼저 구장(이장)이 지난 1년 동안 동네에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고 앞으로 1년 동안 해야 할 일들을 발표한다.구장과 동장의 보수는 현곡으로 지불하는데 그 액수와 거출 방법 등도 이 자리에서 결정 된다.그리고 나면 좌상(座上)을 뽑는다.호선으로 결정된 좌상의 할 일은 부락의 감찰 격으로 부정한 것을 바..
<■ 기 고>사과(謝過)의 다섯가지 조건! 01.12
사과(謝過)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그러나 최근까지 정치권의 부적절한 언행과 부도덕한 행태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해명으로 일관된 수동적 사과, 조건부 사과, 잘못을 축소한 사과 등 진정성이 결여된 사과로 인해 상처를 아물게 하기보다는 혼란과 울분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
<■ 기 고>어르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01.12
이 문 구수사과장하동경찰서“어머이 아부지 이거는 국산 딱나무로 만들었는데 시중에 파는 중국산 가짜배기가 아닙니더. 죽은 사람이 입으면 좋은 곳으로 갑니데이 보이소오 불이 한방에 붙지예 ..... 올해는 윤달이 들었지예 수의는 미리미리 장만하시는게 좋습니더... 한부장! 어머이가 저렇게 원하시는데 어떻게 안되까예......”  얼마전 하동경찰서에서 ..
<■ 기 고>‘일제 폭정 에서도 꿋꿋이 살아나온 농촌의 실태’… ② 01.12
강 순 현 전총재국제로타리 3590지구(경남)아침에는 찹쌀에다 팥 수수 조 등 잡곡을 섞어 밥을 짓는다.아주까리나 우벙 잎에 쌈을 싸서 먹는 것이 당시의 농촌 풍습 이었다.한 쌈에 나락(벼) 한 섬씩 난다 하여 많은 쌈을 싸 먹도록 식구끼리 서로 권하면서 먹지만 그것이 욕심대로 그렇게 많이 먹혀지는 것은 아니다. 형편이 낳은 집은 시장에 나가 김을 사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