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기 고>존경받는 삶이라야 가치와 보람이 있다. 01.19
지난해 청마의 해를 맞아 교수들은 “속임과 거짓됨에서 벗어나 세상을 밝게보자”는 뜻의 “전미개오(轉迷開悟)”를 사자성어로 추천하며 한해를 긍정적인 의미로 예측했으나 결국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해로 끝났다. 지난해를 지록위마로 규정한 교수들은 “올 한해 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난무해 진짜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2015..
<■ 기 고>위조지폐, 시골 구멍가게를 노린다 01.19
이 문 구수사과장 하동경찰서얼마전 컬러복사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20대 남자를 구속하였다. 주말 네 살난 아들에게 짜장면을 시켜주며 아빠 노릇 잘하지 하며 아내에게 자화자찬하다 위조지폐 7장 발견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소식에 아내의 한숨소리를 뒤로 하고 급히 사무실로 향해야만 했다.다량의 위조지폐가 사용되어 재범의 소지가 높아 형사들을..
<「하동의 현대사를 증언 한다」>‘일제 폭정 에서도 꿋꿋이 살아나온 농촌의 실태’… ③ 01.19
강 순 현 전총재국제로타리 3590지구(경남)대동회 날은 먼저 구장(이장)이 지난 1년 동안 동네에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고 앞으로 1년 동안 해야 할 일들을 발표한다.구장과 동장의 보수는 현곡으로 지불하는데 그 액수와 거출 방법 등도 이 자리에서 결정 된다.그리고 나면 좌상(座上)을 뽑는다.호선으로 결정된 좌상의 할 일은 부락의 감찰 격으로 부정한 것을 바..
<■ 기 고>사과(謝過)의 다섯가지 조건! 01.12
사과(謝過)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그러나 최근까지 정치권의 부적절한 언행과 부도덕한 행태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해명으로 일관된 수동적 사과, 조건부 사과, 잘못을 축소한 사과 등 진정성이 결여된 사과로 인해 상처를 아물게 하기보다는 혼란과 울분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
<■ 기 고>어르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01.12
이 문 구수사과장하동경찰서“어머이 아부지 이거는 국산 딱나무로 만들었는데 시중에 파는 중국산 가짜배기가 아닙니더. 죽은 사람이 입으면 좋은 곳으로 갑니데이 보이소오 불이 한방에 붙지예 ..... 올해는 윤달이 들었지예 수의는 미리미리 장만하시는게 좋습니더... 한부장! 어머이가 저렇게 원하시는데 어떻게 안되까예......”  얼마전 하동경찰서에서 ..
<■ 기 고>‘일제 폭정 에서도 꿋꿋이 살아나온 농촌의 실태’… ② 01.12
강 순 현 전총재국제로타리 3590지구(경남)아침에는 찹쌀에다 팥 수수 조 등 잡곡을 섞어 밥을 짓는다.아주까리나 우벙 잎에 쌈을 싸서 먹는 것이 당시의 농촌 풍습 이었다.한 쌈에 나락(벼) 한 섬씩 난다 하여 많은 쌈을 싸 먹도록 식구끼리 서로 권하면서 먹지만 그것이 욕심대로 그렇게 많이 먹혀지는 것은 아니다. 형편이 낳은 집은 시장에 나가 김을 사다 먹..
■ 송년시 술잔과 희망 12.29
최영욱 시인새하동농협 뒷문 언저리의 침침한 술집에서찰랑거리는 술 잔 높이 치켜들고“갑오년, 갑오년, 갑오년”을 외치던그 함성들이 그만 쓸쓸해져주름진 술잔을 다시 들며 또 쓸쓸해져그래도 내년은 또 시작된다는 말들이나는 자꾸만 마음에 걸려 경계가 시들해지고구겨졌던 4월도, 그 4월의 하늘도 꽃도 이제는“떨리는 손으로 잊어야할 슬픈 이름”들을 수첩에서 지우고가슴..
<■ 기 고>문화적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12.29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지는 엄동설한에도 문화의 향기는 생활속에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이런 문화에 대한 핵심가치를 존중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4대 국정기조중 하나인 “문화융성”정책에 따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각종 공연장의 공연료를 할인받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문체부가 제공하는 문화포털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 기 고>화재예방활동과 소화기의 중요성 12.29
화재는 평소에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만 가져도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누구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해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화재 예방활동으로 각 소방서에서는 나홀로 노인, 주거형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 예방순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취약대상들은 소방서와의 거리..
<기 고>‘일제 폭정 에서도 꿋꿋이 살아나온 농촌의 실태’… ① 12.29
강 순 현 전총재국제로타리 3590지구(경남)숨가쁘게 변해가는 세월속에서 일제는 99%가 넘는 조선인의 귀를 막고 눈을 가려 왔기 때문에 농촌 사람들은 세상의 물정과 역사의 흐름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날그날을 살아가고 있었다.내가 사는 박더리에도 예외는 아니었다.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들에 나가면 별을 보고서야 들어와 저녁을 먹고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