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특사경제도 도입 시급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한은숙 과장 1029호
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특사경제도 도입 시급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한은숙 과장지난 40여 년간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뿌리를 내려 왔으며 세계적으로도 사회보장제도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 제도는 국민의 든든한 사회보장망이 되었다. 그러나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의 진행과 건강격차의 심화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2)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1028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162)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過夏于華章菴(과하우화장암) 2조성주(月山 趙性宙)- 화장암에서 여름을 지내며 -搜景非關惑(수경비관혹) 경치를 찾음은 미혹과는 상관없어,憑軒故坐遲(빙헌고좌지) 난간에 기대 고즈넉이 앉아 있노라,煎茶香可口(전다향가구) 차 달여 마시니 향기는 입에 맞고,鍊句喜先眉(연구희선미) 시구 퇴고하니 얼굴이 먼저 기쁘네.石舊岊親地(..
* 김회룡의 정겨운 하동말 이바구(198) 1028호
* 김회룡의 정겨운 하동말 이바구(198)□ 맹건 : 망건(網巾)원찬 : 아요 자네, 에리실 때 우리 항깨 허던 ‘이거러 저거리 갓거리’ 놀이 그거 생각 안나나?연심 : 아이고 하모, 그기 생각이 안나모 되능가. 우리는 다리빼기 놀이나 다리 셈 놀이라고도 불렀는디.원찬 : 하아 맞다. 두 맹 이상이 따악 서로 마지 보고 앉아가꼬 다리를 엇갈리게 해가꼬 쭉 뻗고, 노래를 부름시로 가장자리부텀 ..
두부 두 모 이경숙 1028호
두부 두 모이경숙검정봉지 속에 두 모의 두부가 들어 있다. 작은 아이가 사다놓은 것이다. 엄마가 해주는 두부조림이 맛있다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두부요리를 했었다. 그런 이유로 아이는 내가 두부를 좋아하는 줄 아나보다. 가끔 식탁 위에 슬그머니 두부를 사다두는 걸 보면. 나는 두부보다 과일을 좋아하는데 말이다.공부하는 시간동안 헤어져 지내다 근처에 취업을 하고 함께 지내다보니아이와 삐걱거리는..
만 18세 유권자부터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주무관 김 옥 주 1028호
만 18세 유권자부터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주무관 김 옥 주 지난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만 18세 청소년도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다.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만 18세가 되는 청소년은 생애 첫 대통령을 뽑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통령선거 뿐만 아니라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1) 過夏于華章菴 (과하우화장암) 1 정경문 (… 1027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1)過夏于華章菴(과하우화장암) 1정경문(茗谷 鄭慶文)역자(譯者)조성주(月山 趙性宙)- 화장암에서 여름을 지내며 -탑然醒午睡(탑연성오수)절에서 멍하니 낮잠에서 깨어나니,磬罷歇茶煙(경파헐다연)경쇠소리 그치고 차 연기 잦아드네.斷續林間路(단속림간로)숲속 오솔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縱橫石罅田(종횡석하전)바위틈의 밭은 이리저리 널려있네,蘚封遊客跡(선봉유객적)..
새해에는 이경숙 시인·마을교사 1027호
북천댁의 세상사는 이야기이경숙 시인·마을교사새해에는어김없이 와버린 새날에게 인사를 전한다. 흐르는 시간은 아무도 막을 수 없기에 반갑게 맞이하고 또 친해져야 할 것 같다.소소하게 해오던 일들을 마감하면서 한 해의 끝을 보냈다. 새해에 다시 시작할 일들도 있겠지만 끝나는 일들도 있다.지난해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많이 만난 한 해였다. 주일마다 만나는 토요학교 친구들도 있었고, 매주 1회씩 개인으..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0)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1026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160)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題印僧草堂(제인승초당)하겸진(晦峯 河謙鎭)- 인(印)스님 초당(草堂)에 제하다 -方丈深深此上流(방장심심차상류) 방장산 깊고 깊은 이곳의 상류에서,蕭然禪屋正銷愁(소연선옥정소수) 적막한 선방은 시름이 다 사라지네.茶缸細汲幽泉冽(다항세급유천렬) 차 항아리에 그윽한 맑은 샘물 긷고,橡榻閒隨萬木稠(상탑한수만목조) 한가로운 탑..
북천댁의 세상사는 이야기 안부 1026호
북천댁의 세상사는 이야기안부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오랫동안 소식 없었던 사람들도 마음을 전해온다. 한 해를 잘 보내고 잘 살아왔다는 인사를 주고받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런 인사들을 받고 나면 나도 궁금한 사람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싶어진다. 올 한 해 지나오느라 얼마나 수고하셨는지, 나를 잊지나 않으셨는지 물어보고 싶어진다.올 여름에 나는 전화기 액정 파손으로 전화번호와 사진들을 옮기지도 못..
대봉감과 호랑이 이정훈 (경상남도의원) 1026호
대봉감과 호랑이이정훈 (경상남도의원)내 고향 악양이 대봉감의 선홍빛으로 물들어 가면 본격적인 농번기임을 알림과 동시에 연 초 시작한 크고 작은 일들을 거두고 마무리할 시간이 온다는 신호다.연말이 다가온다. 사람 나이로 치면 장년 혹은 초로(初老), 퇴색하고 스러지고 여위어가는 계절이다.이런 처연한 마음도 명량하게 해주는 것이 대봉감이다. 눈을 호사롭게 하는 마알간 주황빛에다, 손바닥에 올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