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주부들의 걱정 김장, 내년에는 하동으로 오이소 - 박종두 하동군 농촌진흥과장 880호
주부들의 걱정 김장, 내년에는 하동으로 오이소박종두 하동군 농촌진흥과장찬바람 부는 이맘때가 되면 주부들은 큰 걱정거리가 생긴다. 일 년 한해 온 가족이 함께 먹어야 할 맛있는 김장김치 장만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본인이 김장을 하자니 힘들고 직접 하면 맛이 있을까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자신감이 없어진다. 부모님에게 부탁하려니 고령화로 도와줄 수 없거나 부탁하기가 미안할 뿐이..
하동 섬진강 송림 예찬♡ 김중열 880호
하동 섬진강 송림 예찬♡ 김중열쌍계사 벚꽃동굴 십리길 지나꽃잎은 강 건너 쫓비산 매화아씨손짓하며 섬진강물 타고 흘러 흘러간다.삼백년 긴 세월강물안개 적시고 모래바람강바람함께 살아온 노송.하얀 모래밭철갑옷 걸친장수'하상정'에 모여 활을 당긴다.거북등 허리감은 노송 검푸른 솔잎향기 싱그럽고 맑다.하늘품은 지리산 작설차 한잔쌉시리한 재첩국 한 그릇나그네 옷소매 잡아당긴다.
작은 일 처리를 보고 큰 일을 맡긴다 -김영기(조기리더쉽 코칭원 대표) 880호
작은 일 처리를 보고 큰 일을 맡긴다 김영기(조기리더쉽 코칭원 대표)취직이 어려운 시기에 한 청년이 시험을 보기 위해 면접 장소에 도착했다. 그곳에 한 노인이 고개를 숙인 채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녕하세요, 수고 하십니다”하고 밝게 인사를 했다. 노인은 “오늘 면접 보세요?”라고 물으며, 잘 보라고 말하고 하던 일을 계속한다. 청년이 면접을 마치고 나오자..
20년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지도자론 - 여호영 - 879호
20년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지도자론- 여호영 -도산 안창호 선생은 지도자가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왜 스스로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진 않는가? 라고 질타하셨습니다. 지도자를 멀리서 찾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 스스로 지도자가 될 만한 용기와 지혜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최근 저는 대학원생으로부터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과학정보통신부 수장이 되신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었습니다. 저는 당당히..
이병주 문학관 찾아서 안명영/전 하동고 교장 879호
이병주 문학관 찾아서안명영/전 하동고 교장 빙옥 삼거리에서 황토재로 길을 잡아 북천면사무소 지나 곤양과 북천을 이어주는 곤북길로 접어든다. 계명산 기슭을 깎아 고른 길이라 돌고 돈다. 건너편은 봉명산 줄기가 여유를 주어 계단 논을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우측에 멋 부린 필체의 ‘나림정(那林亭)’이 있고 좌로 길을 내고 ‘이병주문학관’이라는 입간판을 세웠다. 내려오는 차가..
삼형제 차 - 여 호영 878호
삼형제 차 여 호영삼형제가 차를 함께 마셨다는 이야기가 하동에서 전해 온다. 하동 미래를 위해 문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 삼형제 차 이야기는 좋은 문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연산군 조에 광대가 궁정에 조치되었다. 이 한 단어가 실마리가 되어 영화 한 편이 만들어 졌다. ‘왕의 남자‘였다. 이 영화가 만들어 진 ..
고향집 김중열 878호
고향집 김중열허물어진 돌담장 구렁이 심술부렸나?그래도 촉촉이 이끼 옷 입고 고풍스럽게 단장했다.기울어진 서가래 사이 거미줄이 팽팽하다.이글어진 장독대 옆 가죽, 앵두, 단감나무 고목이 되었다.홀로 자란 남세 밭 무시 제멋대로 생겼구나?돌담 부둥켜안고 늙어버린 호박넝쿨  쭈글쭈글 핏기를 잃었다.차디찬 구들장 벽지, 가재도구 빛바랜지 오래다.그 어디선가 어..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雙溪寺聯句(쌍계사연구) 878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14)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雙溪寺聯句(쌍계사연구)이용(老溪 李鎔)- 쌍계사 연구 -此外群山摠垤丘(차외군산총질구) 이 밖에 群山은 모두 작은 언덕으로,同來偶作采眞遊(동래우작채진유) 함께 와서 우연히 채진(采眞)놀이 하네.酒醒茶歇鍾聲罷(주성다헐종성파) 술 깨고 차 마신 뒤 종소리 그치고.洞古林深鳥語幽(동고림심조어유) 골짜기 옛 ..
정치후원금은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 -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임 조수민 877호
정치후원금은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임 조수민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지금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일이 있다.어렸을 때 겨울에 아버지 손을 잡고 목욕탕에 갈 때면 아버지는 우리 둘의 목욕비를 내고 남은 돈을 자주 집 앞 사거리에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곤 하였다. 자선냄비에 남은 목욕비를 기부할 때 들려주던 아저씨의 종소리가 좋아 한 번에 넣을 돈을 나눠서 넣고..
노출의 계절, 은밀한 시선 몰카를 잡아라 하동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장 김 철 우 860호
노출의 계절, 은밀한 시선 몰카를 잡아라 하동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장 김 철 우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즈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긴장감이 풀어진 가벼운 옷차림은 성범죄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일상 곳곳에 침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