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6) 921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56)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山居(산거)하달홍(月村 河達弘)- 산에 살며 -兒能勤讀父能詩(아능근독부능시) 아이는 열심히 글 읽고 아비는 시에 능하니,近日山居事事宜(근일산거사사의) 산에 사는 요즈음 만사가 뜻대로 일세.茶烹文武香初熟(다팽문무향초숙) 불 살피며 차 달이니 향기 처음 무르익고,菜嚼宮商味更滋(채작궁상미경자) 나물을 씹는 소리에 맛이 더욱..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5)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20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55)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次鄭致亨<奎榮>愚泉亭(차정치형<규영>우천정)煎茗竈(전명조)송호완(毅齋 宋鎬完)- 정규영(韓齋 鄭奎榮)의 우천정(愚泉亭) 시에 차운하다.-- 부뚜막에서 차 달이기 -山廚無別味(산주무별미) 산골 부엌엔 맛있는 음식 없지만,煎茗發微陽(전명발미양) 희미한 햇살 퍼질 때 차를 달이네.夙葷十分去(숙훈십분거)..
남해정보산업고 4차 산업사회와 입맞춤 하다,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규범 920호
남해정보산업고 4차 산업사회와 입맞춤 하다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규범나는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간~다!척척박사 인공지능(AI), 무궁무진한 빅테이터, 로봇이 잠식하는 잡잡잡(Job~~)!지식, 학벌, 혈연, 지연도 통하지 않는 4차 산업사회 변혁기 도래!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나만의 일터에서 ~ 내 인생에 승부를 건다 ~!일반고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학교이며, 특성화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김영기 - 920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영기 -머리 커트를 했을 때 남녀의 대화이다. 여자들. A; "와! 머리했구나. 너무 이쁘다!" B: "좀 짧지 않니?" A:"아냐!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여. 나도 머리해야 하는데 너처럼 할까?" 이런 대화가 한참 계속된다.남자들. A: "머리 깎았니?" B: "응."관계 갈등, 다양성, 소통 등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된 이슈들이다. 이러한 과제들..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4) -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9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4)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幽居雜興(유거잡흥)백곡 처능(白谷 處能)-그윽한 곳에 살면서-淸晨汲甘井(청신급감정) 맑은 새벽에 맛있는 우물물 길어서,薄暮烹良茶(박모팽량다) 해질 무렵에는 좋은 차를 달인다네,飮之迺沃喉(음지내옥후) 한 잔 마셨더니 비로소 목을 축이니,釅味何其多(엄미하기다) 어쩌면 차가 이렇게도 진한 맛일까.千峰忽回首(천봉홀회수) 일..
섬진강변에서 하동역사를 본다(Ⅱ) 안명영(전 하동고 교장) 919호
섬진강변에서 하동역사를 본다(Ⅱ)안명영(전 하동고 교장)6. 악양 소상팔경 유래나당연합군 신구도행군대총관(神丘道荇軍大總官) 소정방이 김춘추의 둘째 아들 김인문을 부대총관으로 삼고 김유신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킨 후, 전략적 시찰 겸 섬진강을 따라 하동의 악양을 들리게 된다.소상팔경은 중국 후난성, 동정호 남쪽의 소수강과 상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대표적인 8경을 말한다. 지형과 경관이 소상팔경..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3) -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8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3)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奉默長老(봉묵장로)소요 태능(逍遙 太能)- 묵장로에게 드리다 -妙香雲水昔同游(묘향운수석동유) 묘향산은 스님과 함께 옛적에 놀던 곳,屈指如今二十秋(굴지여금이십추) 손꼽아 헤어보니 이십 년이 흘렀구나.茶罷不知山欲暮(다파부지산욕모) 차 들고 나자 산이 저무는 줄 모르고,一聲踈磬水西樓(일성소경수서루) 희미한 풍경소리 물 서..
일이 막히면 딴 생각을 하라 - 김영기 코칭리더쉽 대표 918호
일이 막히면 딴 생각을 하라김영기 코칭리더쉽 대표“어디에 있었던 거야?” 팀장이 묻는다. “이발 좀 하고 왔습니다.” 김 대리가 대답한다. “근무시간에 이발을 하면 어떻게 하나” 팀장이 화를 내자 김 대리가 완강하게 한마디 한다. “머리카락은 근무시간에 자라는데 왜 안 된다는 겁니까?”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지 않고 딴 청을 피우는 김대리의 행동이 우습기는 하지만, 만약 김 대리가 열심히 하던..
효도비 , 김종길 전 부산해운항만청장 918호
효도비 김종길 전 부산해운항만청장 시인 친구의 시비 제막식이 있어 오래간만에 고향을 찾았다. 학교 다니느라 일찍 고향을 떠났지만, 연전까지만 해도 매년 가을이면 고향을 찾았다. 집안이 몰락해 부모 형제가 다 떠나버린 고향 버스터미널을 밟는 순간 가슴에 찬바람이 스쳤다. 그래도 고향을 또 찾아갔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라서. 선산에 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2)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7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2)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幽居(유거)백암 성총(栢庵 性聰)- 그윽이 살며 -喬木有佳禽(교목유가금) 높은 나무에 아름다운 새들이 살고,柴門無俗客(시문무속객) 사립문엔 세속의 손님이란 없다네.晴窓坐寂寥(청창좌적요) 맑게 갠 창가에 고요히 앉았으니,只管雲靑白(지관운청백) 오직 푸른 하늘에 흰구름 뿐이라네.嬾煮澗邊蔌(난자간변속) 시냇가에서 푸성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