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2)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7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2)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幽居(유거)백암 성총(栢庵 性聰)- 그윽이 살며 -喬木有佳禽(교목유가금) 높은 나무에 아름다운 새들이 살고,柴門無俗客(시문무속객) 사립문엔 세속의 손님이란 없다네.晴窓坐寂寥(청창좌적요) 맑게 갠 창가에 고요히 앉았으니,只管雲靑白(지관운청백) 오직 푸른 하늘에 흰구름 뿐이라네.嬾煮澗邊蔌(난자간변속) 시냇가에서 푸성귀 ..
상사가 믿는 대로 부하는 변한다 김영기 코칭리더쉽 대표 917호
상사가 믿는 대로 부하는 변한다김영기 코칭리더쉽 대표“당신이 나를 꽃 파는 여자로만 대하면 나는 꽃 파는 여자 밖에 될 수 없다. 하지만 교양 있는 숙녀로 대한다면 교양 있는 숙녀가 될 수도 있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주인공 일라이자의 말이다.미국의 교육학자 로젠탈과 제이콥슨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기 초에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대부분 그대로 이루어지는 현상을 발견하였..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1) -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6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51)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僧伽寺(승가사)정인지(學易齋 鄭麟趾)- 승가사 -巉巖山路險(참암산로험) 깎아지른 바위산 길은 험하기도 한데,携杖更攀蘿(휴장갱반라) 지팡이 짚고 다시 덩굴 잡아 오르네.簷際行雲宿(첨제행운숙) 처마 끝엔 지나가는 구름이 머물고,窓前寫瀑多(창전사폭다) 창 앞엔 쏟아지는 물줄기가 많구나.煮茶罐細叫(자다관세규) 다관에 차 끓이..
섬진강변에서 하동역사를 본다(Ⅰ) 안명영(전 하동고 교장) 916호
섬진강변에서 하동역사를 본다(Ⅰ)안명영(전 하동고 교장)물은 낮은 곳으로 바로 흐른다. 인위적으로 물의 흐름을 돌리거나 변경하면 재앙으로 되돌려 주고, 알고 이용하면 풍요로 보답한다. 강은 역사이며 이야기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좁은 길에 핸들을 꽉 잡고 갈마산 모퉁이를 돌자 도도히 흐르는 섬진강이 펼쳐진다. 벚나무 터널을 지나자 오른쪽으로 포개진 바위 앞에 ‘오룡정’ 비석, 왼쪽으로 등나무를..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50)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5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50)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次友人韻(차우인운)조성가(月皐 趙性家)-벗의 시에 차운하다-看雲而入聽泉回(간운이입청천회) 구름 보며 들어가니 샘물 소리 들리고,邂逅良朋一笑開(해후양붕일소개) 오랜만에 좋은 벗 만나 한바탕 웃노라.早識榮枯歸幻界(조식영고귀환계) 幻界로 돌아가 영고성쇠를 일찍 알았으니,肯敎膠擾入靈臺(긍교뇨요입령대) 어찌 번잡한 일을 마음에..
다른 직장을 원하면 현재 일을 잘해야 한다 - 김영기 - 915호
다른 직장을 원하면 현재 일을 잘해야 한다 - 김영기 - 시험 도중 학생이 볼펜에 번호를 적어 또르르 굴려서 답을 써 놓고 있었다. 감독 선생님이 정말 한심한 놈이라 생각하면서 가만히 보고 있자니, 학생은 답을 다 쓰고 나서도 또 연필을 계속 굴리고 답을 고치고 있었다. 선생님: "어이, 답을 다 쓰고도 왜 굴리나?" 학생: (당연하다는 듯이) "검산도 해야죠.""나는 사업상 수많은 아르바이..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49)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914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49)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贈伽耶山道行大師(증가야산도행대사)서산대사(西山大師 休靜)- 가야산 도행대사에게 주다 -塵世紛紛如火聚(진세분분여화취) 속세는 분분하여 불지옥 같은 지라,伽耶道士棲山阿(가야도사서산아) 스님은 가야산 언덕에 거처한다네.有人來問此消息(유인래문차소식) 누가 와서 이곳 소식 묻기라도 하면,笑指白雲天一涯(소지백운천일애) 하늘가 ..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48) - 정경문(茗谷 鄭慶文) 913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48)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次高秀才(차고수재)부휴 선수(浮休 善修)-고수재의 시에 차운하다-相逢還惜別(상봉환석별) 서로 만났다 아쉽게도 헤어지자니,人事若浮雲(인사약부운) 인생살이란 마치 뜬구름 같다네.臨發各無語(임발각무어) 떠나기에 앞서서 서로가 말이 없고,鍾聲隔巘聞(종성격헌문) 종소리는 산봉우리 넘어서 들리네.詩思經春亂(시사경춘란) 시상은 봄..
피서지 성범죄 예방으로 즐거운 휴가를 - 하동경찰서 경무계장 김 철 우 913호
피서지 성범죄 예방으로 즐거운 휴가를 하동경찰서 경무계장 김 철 우예년에 비해 늦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수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시설 등을 찾지만 매년 이맘때만 되면 피서객을 노리는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 또한 속출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섬진강 두꺼비 안명영(전 하동고 교장) 913호
섬진강 두꺼비안명영(전 하동고 교장)하동읍 광평리 섬진교 삼거리,이리 가면 악양이요 저리 가면 다압, 돌아가면 진주라네!삼거리 광장에 잔디를 심어 하동의 푸근한 인정을 보여주고, 그곳에 시선을 사로잡는 두꺼비 조형물이 있다. 크로바 모형의 기단을 깔고 중앙에 옅은 주황색의 높고 커다란 원형 좌대에 하얀 두꺼비 조각상을 얹었다. 앞발을 모으고 입 아래에 붉은 색 리본을 달았다. 입은 가로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