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3)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1029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163)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又贈金叔度(우증 김숙도)조희일(竹陰 趙希逸)頭岸烏巾坐向山두안오건좌향산 令我想之神爽然영아상지신상연比來頗覺阻淸眄비래파각조청면 過送一日如過年과송일일여과년松扉逝將待月敲송비서장대월고 蕙帷羅床相對眠혜유라상상대면會嘗茶鑪潑丹乳회상다로발단유 休辦床頭沽酒錢휴판상두고주전- 또 김숙도에게 드리다 -머리엔 검은 두건쓰고 산을 향해 앉으니,..
코로나19 신양순 (1941년생, 하동읍 구독자) 1029호
코로나19신양순 (1941년생, 하동읍 구독자)코로나가 하늘길도 막았다오도 가도 못하는사람들 얼굴마다꽃을 한 송이씩 꺽어 놓았다예고 없이 피어선 지지 않는구나저 꽃 빨리 시들었으면동서 남북 길을 열고속히 떠나거라 주저하지 말고코로나19여 동생이랑속히 저 꽃 치우고즐거운 명절 귀한 우리 아들 딸늙은 어미 만나게 해다오
행복한 직업의 기준, CART 김영기 조직리더십코칭원 대표 1029호
행복한 직업의 기준, CART김영기 조직리더십코칭원 대표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너의 꿈이 무엇이냐?” “택시기사가 되는 겁니다.” 아버지가 말했다. “남자는 모름지기 큰 꿈을 가져야한다. 한달 동안 다시 생각해 보거라.” 한 달 뒤. “그래 너의 꿈이 무엇이냐?” 아들이 대답했다. “버스 기사요.”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하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하여, 실업..
유감 이경숙 1029호
유감이경숙시골집의 여름과 겨울은 아파트에서 느꼈던 것과 사뭇 다르다. 불쾌할 정도로 덥거나 시리도록 춥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냉난방장치는 결국 전기를 사용하는 것들이 많았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가끔씩 걸려오는 태양광에 대한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 방문한다던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후에 시설을 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마도 다녀가거나 사전 조사를 했고, 일조량이 많지 않아서..
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특사경제도 도입 시급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한은숙 과장 1029호
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특사경제도 도입 시급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한은숙 과장지난 40여 년간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뿌리를 내려 왔으며 세계적으로도 사회보장제도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 제도는 국민의 든든한 사회보장망이 되었다. 그러나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의 진행과 건강격차의 심화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2)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1028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河東의 茶詩 散策(162)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過夏于華章菴(과하우화장암) 2조성주(月山 趙性宙)- 화장암에서 여름을 지내며 -搜景非關惑(수경비관혹) 경치를 찾음은 미혹과는 상관없어,憑軒故坐遲(빙헌고좌지) 난간에 기대 고즈넉이 앉아 있노라,煎茶香可口(전다향가구) 차 달여 마시니 향기는 입에 맞고,鍊句喜先眉(연구희선미) 시구 퇴고하니 얼굴이 먼저 기쁘네.石舊岊親地(..
* 김회룡의 정겨운 하동말 이바구(198) 1028호
* 김회룡의 정겨운 하동말 이바구(198)□ 맹건 : 망건(網巾)원찬 : 아요 자네, 에리실 때 우리 항깨 허던 ‘이거러 저거리 갓거리’ 놀이 그거 생각 안나나?연심 : 아이고 하모, 그기 생각이 안나모 되능가. 우리는 다리빼기 놀이나 다리 셈 놀이라고도 불렀는디.원찬 : 하아 맞다. 두 맹 이상이 따악 서로 마지 보고 앉아가꼬 다리를 엇갈리게 해가꼬 쭉 뻗고, 노래를 부름시로 가장자리부텀 ..
두부 두 모 이경숙 1028호
두부 두 모이경숙검정봉지 속에 두 모의 두부가 들어 있다. 작은 아이가 사다놓은 것이다. 엄마가 해주는 두부조림이 맛있다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두부요리를 했었다. 그런 이유로 아이는 내가 두부를 좋아하는 줄 아나보다. 가끔 식탁 위에 슬그머니 두부를 사다두는 걸 보면. 나는 두부보다 과일을 좋아하는데 말이다.공부하는 시간동안 헤어져 지내다 근처에 취업을 하고 함께 지내다보니아이와 삐걱거리는..
만 18세 유권자부터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주무관 김 옥 주 1028호
만 18세 유권자부터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주무관 김 옥 주 지난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만 18세 청소년도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다.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만 18세가 되는 청소년은 생애 첫 대통령을 뽑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통령선거 뿐만 아니라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1) 過夏于華章菴 (과하우화장암) 1 정경문 (… 1027호
紙上에 처음 公開되는 河東의 茶詩 散策(161)過夏于華章菴(과하우화장암) 1정경문(茗谷 鄭慶文)역자(譯者)조성주(月山 趙性宙)- 화장암에서 여름을 지내며 -탑然醒午睡(탑연성오수)절에서 멍하니 낮잠에서 깨어나니,磬罷歇茶煙(경파헐다연)경쇠소리 그치고 차 연기 잦아드네.斷續林間路(단속림간로)숲속 오솔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縱橫石罅田(종횡석하전)바위틈의 밭은 이리저리 널려있네,蘚封遊客跡(선봉유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