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진교면, 새마을부녀회 배추 1004포기 김장 담가

하동신문 0 236

1004포기 배추 사랑 버무려 어려운 이웃에

진교면, 새마을부녀회 배추 1004포기 김장 담가 

소외계층·경로당 전달

 

  하동군 진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삼순)가 지역의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가꾼 배추 1004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진교면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11〜13일 사흘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용된 배추 1004포기와 무 200개는 지난 가을 진교면 농업경영회(회장 이종칠)와 생활개선회(회장 임점덕), 면사무소 직원들이 관내 휴경지에 직접 배추를 심어 가꾸고 수확한 것.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첫날 배추를 절이고 갖은 양념을 만들어 마지막 날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을 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세대와 마을경로당 48곳에 전달했다.

강삼순 회장은 “매년 조금씩 김장을 하다가 올해는 많은 이웃과 함께하고자 물량을 크게 늘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사흘간 정성을 다해 일했는데 이런 마음이 소외계층에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교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돌보기는 물론 면사무소 및 다른 봉사단체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진교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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