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칼럼

사람이 먼저인 문화비젼 2030 - 문화원장 -

하동신문 0 70

사람이 먼저인 문화비젼 2030

- 문화원장 - 

 

지구촌이 실시간으로 소통되는 지금은 문화는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문화를 파는 시대가 되었으며 그들만의 전통문화가 경쟁력 향상의 새로운 가치로 인식되고 있어 지구촌의 모든 나라들이 문화융성에 사활을 걸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문화융성을 뒷밭침하기 위해 지난해「문화비젼2030 사람이 있는 문화」라는 새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를 밝힌바 있다.   새 정부의 문화비젼 2030은 사람이 먼저인 문화, 비젼과 미래의문화, 공정과 상생의 문화, 문화자치와 분권, 여가가 있는사회, 문화적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문화정책의 틀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종 계획은  민관협치 과정을 거쳐 정책과 사업을 구체화해 올해 3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사람의 생명과 권리를 중시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가 중심이라며 문화가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에서 창의적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문화의 개념을 확대하고 사회혁신의 동력이 되는 문화를 지향하겠다고 밝히면서 새 문화정책의 3대 가치로「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제시하고 8대 정책의제로「개인의 창작과 향유권리 확대, 문화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문화다양성 보호와 확산, 공정 상생을 위한 문화생태계조성, 지역문화 분권실현, 문화 자원의 융합적 역량강화, 문화를 통한 창의적 사회혁신, 미래와 평화를 위한 문화협력 확대」를 제시하며 국민적 협조와 동참을 촉구했다. 새 정부의 미래지향적 문화정책이 국민적 공감속에 성공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생활속에 녹아내리기를 기대해본다.

 이런 기대속에 우리 하동도 예향하동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동력이 문화융성 이라는 인식하에 지난해 “인문도시하동”을 선포하고 지역 특성을 잘살려 문화화합형 인문도시 하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 테마로「물결인문. 꿈결인문. 숲결인문」의 결의인문학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충의공 정기룡장군, 팔만대장경의 주역 정안선생 등 역사문화적 인물에 대한 현창사업도 내외군민의 정서에 부합되게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힌바있다. 아울러 평생학습과 문화학교 운영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하여 문화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므로서 내외군민 모두가 “문화는 사람이고 생활이다”라는 인식하에 행복하동의 꿈을 가지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군부 권력과 민족. 민중진영의 대립이 60여년간 이어져 왔으나 이제는 대립이 무의미해진 만큼 모두가 하나되는 통합의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

그리고 새 정부나 지자체가 정당성을 인정받고 내재해있는 불신을 극복 하려면 문화의 르네상스가 막을 올리도록 해야한다. 지난 역사를 뒤돌아보면 세종이 그랬고 영조와 정조가 그랬으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그랬던것 처럼 정치도 문화예술과 함께하고 공유하는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좋은 정치는 문화융성으로 완성된다”는 말을 되새겨 보면서“사람이 먼저인 문화비젼 2030” 문화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하겠으며 문화예술인들도 진심을 담아 관객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문화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문화예술은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눈만 돌려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는 생활 문화의 진리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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