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칼럼

하동춘추 18 아무도 타지않은 빈배(虛舟)였다 문찬인 950호
하동춘추 18 아무도 타지않은 빈배(虛舟)였다문 찬 인 <장자>(莊子)는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사상가이다. 책이름도 <장자>인데 BC 290년경 만들어졌다. ‘빈 배’(虛舟)라는 글이 <장자> 외편 20 산목편(山木編)에 나온다.장자는 강에서 홀로 작은 배를 타고 명상에 잠기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 날, 장자는 여느 때처럼 눈을 감고 배 위에 앉아..
프레임 전쟁 여호영 949호
프레임 전쟁 여호영제21대 총선에서 야당은 프레임 전쟁에 패한 것이다. 야당에게 보수라는 프레임이 씌워졌기 때문이다. 보수가 갖는 다이아몬드 같은 가치는 그 빛을 잃은 지 오래다. 적폐 청산의 타켓은 보수가 가지는 가치의 성을 허무는데 있다. 보수라는 프레임에는 부정적 잔상이 상존한다. 대기업 우대, 소득불균형, 노동자 인권 확보 미흡 등이다.생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프레임을 지니게 된다...
하동춘추17 해동 문룡(文龍)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天福)이시니 도비 문 찬 인 949호
하동춘추17해동 문룡(文龍)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天福)이시니 도비 문 찬 인해동 육룡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이시니. 고성(古聖)이 동부(同符)하시니불휘 기픈 남간 바라래 아니 뮐세 꽃좋고 여름 하나니샘이 기픈 므른 가뭄에 아니 그칠세 내히 이러 바라에 가나니주국(周國) 대왕이 빈곡에 사르샤 제업을 여시니우리 시조 경흥에 사르샤 왕업을 여르시니우리나라에 여섯 용이 나시어서 그..
농촌은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949호
농촌은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농촌의 고령화율 증가, 코로나19로 인력부족 심각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농촌일손돕기 동참 필요“삼월은 늦봄이니 청명 곡우 절기로다. 봄날이 따뜻해져 만물이 생동하니 (중략) 물꼬를 깊이 치고 도랑 밟아 물을 막고 한편에 모판하고 그 나머지 삶이 하니 날마다 두세 번씩 부지런히 살펴보소.” 농가월령가 삼월령의 한 구절로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가 ..
정보시스템 감리제도 뒤안길 여호영 948호
정보시스템 감리제도 뒤안길 여호영감리란 주로 공공기관 발주자와 (개발)사업자 등의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자가 정보시스템의 효율성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3자의 관점에서 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는 일련의 공식적 절차를 포함하고 있다. 21대 총선 전자개표에 관해 논란이..
하동춘추 16 잊혀지고 있는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일 948호
하동춘추 16 잊혀지고 있는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일 도 비 문 찬인역사에 낙노국이란 이름이 등장하면서 하동의 역사시대가 시작된다. 낙노국이 악양에 세워진 것이 기원 전후로 추정되니 근 2000여년이 흘렀다. 그간 수많은 인걸이 하동 땅에 흔적을 남기고 사라ㅤㅈㅕㅅ으나 우리 하동이 결코 잊을 수 없는 영웅은 그리 많지가 않다고려조의 정안(鄭晏)이 팔만대장경을 만들었고..
법에서 사용하지 말라 한 QR 코드 여호영 947호
법에서 사용하지 말라 한 QR 코드 여호영예로부터 중요하고 갯수가 많아지는 물건부터 코드를 매기기 시작했다. 조선왕조 법궁 속 수많은 창고 명, 유력가문들의 대동보 등에 쪽수를 표기할 때 천자문을 채용하였다. 첫 번째 창고명은 천자고이다. 최근에는 크기가 2나노급의 코르나 바이러스까지 코드를 매겨 관리하고 있다. 코드는 특정 물(썸싱)을 특정하는 데에..
하동춘추 15 높은 사람들은 받았다가 도로 토해내야 한다고? 도 비 문 찬 … 947호
하동춘추 15 높은 사람들은 받았다가 도로 토해내야 한다고? 도 비 문 찬 인코로나가 우리 삶을 송두리 째 바꾸어 놓고 있다. 아직 학교는 개학하지 못하고 있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등도 열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음식점등 소규모 자영업들이 굶어죽게 생겼다‘병들어 죽으나 굶어 죽으나 죽기는 매 한가지다’ 거의 참음의 한계에 도달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국가가 ..
창간기념사 하동신문을 튼실한 나무로 가꾸겠습니다. 947호
창간기념사하동신문을 튼실한 나무로 가꾸겠습니다.참여하는 신문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5월 17일은 하동신문 창간 2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신록의 계절에 인사드리게 되어 신성한 느낌이 듭니다.만물의 생성은 인간의 삶과 사업의 흐름에 함께 함을 생각하며, 커가는 한그루의 나무에 거름이 되어 노란 새싹에서 푸른 잎이 태양으로부터 영양을 받고 뿌리와 줄기에 주어 튼실한 나무가 자라듯이 하동신문이 긴 ..
리콴유 리더쉽 싱가포르 조류 공원 - 여호영 946호
리콴유 리더쉽 싱가포르 조류 공원 여호영다섯 시간쯤 남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면 싱가포르가 나온다. 그곳의 넓이는 서울과과천을 합쳐 놓은 것과 같고 인구는 서울의 3분의 2 정도인 600만쯤 된다. 이 나라는 65년 말레이지아에서 분리 독립될 때부터 리콴유 총리가 90년까지 재임했다. 특이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세계 일류가 아니면 독립을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