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칼럼

경회루 설계개념 재해석 여호영 942호
경회루 설계개념 재해석여호영경회루는 우리나라 누각 중에서 가장 으뜸이다. 진주 촉성루와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 등에 비하면 맏형 격이다. 경회루의 첫 인상은 큰 연못, 큰 지붕 다음으로는 높은 돌 기둥이다. 지붕의 추녀마루 네 곳의 끝부분 그 위에 잡상이 11개씩 있다. 우리나라 건물들 중에 잡상 수가 가장 많다. 건축물로서 등급이 가장 높다는 뜻이다. 잡상들은 손오공과 삼장법사 행렬을 ..
하동춘추 10 화개야 십리벚꽃 경치가 좋아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도비 문찬인 942호
하동춘추 10화개야 십리벚꽃 경치가 좋아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도비 문찬인코로나에도 벚꽃은 어김없이 핀다. 코로나에도 만개한 연분홍의 물결을 보러 조선 팔도에서 뭇 사람들이 몰려온다화개 삼태다원 안성엽님이 채록한 ‘화개아리랑’의 일부이다‘화갯골 냇물이 소주약주 같으면/팔도에 한량이 내친구로다/벚꽃나무 밑에다 임 실어다 놓고/임인가 꽃인가 분간을 못해/화개야 십리벚꽃 경치가 좋아/팔도에 기생이..
LG화학 배터리 성공요인 - 여호영 941호
LG화학 배터리 성공요인 여호영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가 2025년에 1670억불로 메모리 반도체 1500억불을 상회하게 될 전망이다. 전세계 배터리 공급사는 3강 구도로 잡혀가고 있다. 일본의 파나소닉, 한국의 LG화학, 중국의 CATL이다. 이들 중 LG화학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1947년 개업한 락회화학은 부산 부전동 ..
하동춘추 10 선거란 누구를 뽑지 않기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도비 문찬인 941호
하동춘추 10선거란 누구를 뽑지 않기위해 투표하는 것이다도 비 문 찬 인몇해 전에 경찰서장 하시던 분이 전화가 왔다. 초야의 백수에게 전화를 다 주시고...반갑게 전화를 받았다.뜬금없이 선거 이야기를 꺼냈다. 코로나땜에 잊고 있었는데. 아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구나그분의 말씀이 당선과 낙선의 차이는 상상을 불허한다고 한다. “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는 그래도 원숭이지만 선거에 떨어진 ..
손님이 예전만큼 오는 그 만한 이유 여호영 940호
손님이 예전만큼 오는 그 만한 이유여호영지금은 경제적 공황 상태다. 서울에서 지방 한 지점간 시외버스 운행시간이 4시간 걸리는 곳이 있다. 편도 하루 10편 운행한다. 왕복 20편이다. 하루 영업 좌석은 왕복 총 560석이다. 지금은 평균 하루 왕복 60 여명이 버스를 이용한다. 이용률은 10. 71%이다. 공황의 실제 모습이다. 이러한 상태가 한달 간 지속되고 있다.하동 쌍계사 근처에는 1..
하동춘추 8 코로나는 코로나일 뿐이다 도비 문찬인 940호
하동춘추 8코로나는 코로나일 뿐이다도비 문찬인요즈음 하루일과가 되어버린 게 있다. 휴대폰 서비스를 통해 오늘의 확진자수가 몇이나 되는지 꼭 확인하는 일이다.왜 무의식적으로 확인을 하지? 불안한 탓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나기를 바라는 탓일게다.일요일 점심때 쯤 화개장터에 나섰다. 차가 막혀 쉬 통과하기도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왔다. 장터가 이정도라면 광양 매화마을은 난리가 났을게다. 많..
위험관리를 관리하고 있는가? 여호영 939호
위험관리를 관리하고 있는가? 여호영위험관리는 6.25전에도 있었다. 98%이상의 확률로 북괴의 남침을 예측했다. 육본 정보참보부는 6.25발발 보름 전 상부에 보고한다. 지휘부는 보고를 뭉개 버린다. 위험관리는 첫째로 위험 대상을 선정한다. 범위 안에 속하는 위험들을 식별한다. 위험 대상들이 수개나 된다. 이들 중 한 건으로 병합할 수 것은 하나로 통합한다. 위험의 개수를 7개 내외로 조정한..
하동춘추 7 결국 각자도생(各自圖生) 하여야 하는가? 도비 문찬인 939호
하동춘추 7결국 각자도생(各自圖生) 하여야 하는가?도비 문찬인내가 사는 동네는 화개 가탄의 백혜마을이다. 토착민, 이주민해서 열다섯 가구가 모여산다.일요일 저녁이면 마을회관에 모여 하동의 역사, 자연, 인문환경등을 서로 가르치고 배운다. 이름하여 백혜학당이다반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코로나 때문에 마을회관에 모일 수 없다고 어떡하면 좋겠느냐고 묻는다코로나 확진자가 남해, 광양등에서 발생하였다는..
에너지 믹스 여호영 938호
에너지 믹스 여호영요즘 산야를 뒤덮은 풍력발전·태양광발전은 어디까지나 '파트타임 전기'에 불과하다. 원자력발전·화력발전에선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전기를 만들어 쓸 수 있다. 이에 반해 풍력발전은 바람이 불어야, 태양광발전은 해가 비춰야 전기가 나온다. 풍력·태양광의 가동률은 20~30% 수준이다.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시간대에 나와 일하는 파트타..
하동춘추 6 -코로나 광풍(狂風)에도 봄은 오는가? - 도비 문찬인 938호
하동춘추 6 코로나 광풍(狂風)에도 봄은 오는가? 도 비 문 찬인 ‘우수도 / 경칩도 / 머언 날씨에 / 그렇게 차가운 계절인데도 / 봄은 우리 고은 핏줄을 타고 오기에 /호흡은 가빠도 이토록 뜨거운가 // 손에 손을 쥐고 / 볼에 볼을 문지르고 / 의지한 채 체온을 길이 간직하고픈 것은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탓이리라 // 산은 / 산대로 첩첩 쌓이고 / 물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