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칼럼

빅 데이터 흔적이 미래를 밝히다 967호
빅 데이터 흔적이 미래를 밝히다자동차가 실용화되기 직전 미국 해군에 근무하던 모리 소령이 휴가를 마치고 마차로 부대로 복귀한다. 마차기 굴렸다. 모리는 마차에 깔려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군대를 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모리는 육상근무에 배치되었다. 모리는 해군을 위해 일할 아이디가 생각났다. 해류를 알아내 해군에게 제공하고 싶었다. 모리는 많은 병속에 편지를 넣어 바다에 던졌다. 이편지를 ..
하동춘추 35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시끄러워 문 찬 인 967호
하동춘추 35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시끄러워 문 찬 인”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추석 전날 뜬금없이 그리이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우리나라에 소환됐다. 우리나라에 온 이유는 당신이 워낙 지행일치(知行一致)의 유명한 철학자인 탓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살아가기가 하도 험난한 세월이라 정치가와 가수 두 사람이..
하동춘추 34 /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 문찬인 966호
하동춘추 34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문 찬 인최근 어떤 모임에 참석했는데 몇 사람이 식당 밖에서 들어오질 않아 나가보니 담배 한 대 피우고 잇는 중이었다.전체 참석자가 12명이었는데 그중 세 사람이 흡연가이다. 확률로는 25%이다.요즘 담배피우는 사람은 골동품이다. 에지간히 독하지 않고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국가의 강력한 눈치로 버티기가 힘들다.우리 나..
하동춘추 33 하동 유학(儒學)을 이끈 안계(安溪)의 큰 선비들 도비 문찬인 965호
하동춘추 33하동 유학(儒學)을 이끈 안계(安溪)의 큰 선비들도비 문찬인옛날부터 진주에서 이름난 마을을 꼽을 때 “첫 번째가 안계(安溪)요, 두번째가 원당(元堂)이요, 세 번째가 사월(沙月)이다.”라고 하였다.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안계마을이 진주목(晉州牧)에 속했기 때문에 진주의 으뜸가는 명촌(名村)으로 일컬어졌던 것이다. 안계마을이 그런 명성을 얻은 것은 풍경이 수려하..
2020년 취업시장 여호영 965호
2020년 취업시장 여호영9월 셋째 월요일 한 대학 한 학과 사무실 게시판에 안내문이 붙었다. 내년 2월 졸업생 전원은 202호실로 내일 14시까지 집합하라고 한다. 목적은 기관 기업 등의 추천의뢰에 대해 개별 선정을 하기 위함이란다. 30여명의 졸업생이 모였다. 개인이 희망처를 지정 선택한다. 추천의뢰 건은 40여 건이 된다. 추천은..
하동춘추 32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문찬인 964호
하동춘추 32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문찬인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은퇴란 잊혀짐의 입구이다. 그리고 늙어감의 시작이다. 은퇴할 때 모두가 축하의 덕담으로 ‘제2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라고 한다.그러나 은퇴 후에 제2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은퇴하게 되면 크든..
돈 갚는 즐거움 - 여호영 964호
돈 갚는 즐거움 여호영정부는 더 이상 여력이 없다. 이대로 가면 국가 신용도가 지금보다 더 떨어 질 확률이 100%이다.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면 국제 수지가 악화된다. 외화 차입 비용이 증가한다. 대 한국 투자가 위축된다. 증시에 외국투자자들이 손을 떼고 빠진다. 결국 경제위기로 가는 플랫폼이 완성되는 모습이다. 가계부채 중 절반은 부동산 담..
해시계 세상은 캄캄하다 - 여호영 963호
해시계 세상은 캄캄하다 여호영1930년 인사동 통길에 엿장수가 한 나무상자를 손수레에 싣고 지나고 있다. 이를 눈 여겨 본 김성수 보성전문대(고려대) 교주가 이를 매입하여 보전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나무 상자는 1669년 10월 14일 만들어 진 혼천시계이다. 무게추가 풀리고 감기게 한다. 동력공급장치이다. 시각은 지구본이 움직이..
하동춘추 31 폐하! 다만 깊이 헤아려 주시옵소서 963호
하동춘추 31 폐하! 다만 깊이 헤아려 주시옵소서 문 찬 인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시무7조’란 글이 연일 언론의 화제가 되고 있다.글쓴 이는 스스로를 인천에 사는 진인(塵人)이라 밝히고,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7조를 주청(奏請)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피시어 달라’며 국정방향에 대해 건의했다.여기서 진인(..
하동 상상도서관에 거는 기대 이정훈 경남도의원 963호
하동 상상도서관에 거는 기대이정훈 경남도의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가운데, 애초 4월에서 9월로 연기된 ‘도서관 주간’도 타격을 입게 됐다. 4월 행사가 미뤄질 때만 해도 9월은 4월보다는 안전할 것으로 생각했을 터였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공포는 4월보다 더 하면 더 했지,덜 하지는 않은 듯하다.‘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