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하동예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하동신문 0 538

제4회 하동예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5~7일, 사흘간 하동문화예술회관서 국악·콘서트 등

김남호 작가, 지역 문학 역량 증진 ‘옥조근정훈장’

 

지난달 방역수칙 강화로 연기됐던 ‘제4회 하동예술제’가 11월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5∼7일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하동예술제는 위드코로나 이후 하동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조심스럽게 시작한다는 뜻에서 의미가 크다.

예술제는 첫날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공로자에게 주는 예술인상, 공로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김남호 작가는 하동문협의 지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부 발전과 조직 정비를 위해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학 수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이바지 하여 왔으며, 하동문예대학, 토지시인학교, 이병주문학관 창작캠프, 평사리 작가교실 등 많은 강좌를 통해 문학의 이해와 창작 지도를 통해 지역의 문학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지대할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오후 7시 제4회 하동국악제 및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삼도사물놀이, 선반판굿 등 하동문화와 녹차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 낮 2시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 주관으로 ‘하동군 읍·면 실버 노래자랑’이 열려 읍·면을 대표하는 15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경연을 벌였다.

마지막 날 오후 7시에는 (사)경남연예협회가 주관하는 ‘경남 사랑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김다현, 손빈아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