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최증수 시인 '태양송(太陽松)' 시비 제막식

하동신문 0 248

연암 최증수 시인 '태양송(太陽松)' 시비 제막식

 

지난 5월 22일 오전 11시 하동읍 물꽃정원에 새로이 조성된 정원에서 연암 최증수 시인의 ‘태양송(太陽松)’ 시비(詩碑) 제막식(除幕式)에 강태진 하동문화원장, 서대훈 한국예총 하동지회장, 김종균 하동신문사 대표, 정철수 하동군 산림조합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제막식은 낙서암 봉강스님의 제막기도문을 시작으로 강태진 문화원장의 시비건립경위와 시인의 약력소개가 있었으며, 시인의 인사말과 서대훈 예총하동지회장과 김종균 하동신문 대표의 축하인사가 있었고, 이지은 예총하동지부 사무국장의 시낭독과 시비의 제막(除幕) 순으로 진행됐다.  

‘해보다 뜨거운 붉음으로/ 넓이 보다 높이 꿈꾸는/ 햇빛 받아 그지없이 아름답고/ ~중략~ /햇살 더욱 밝아지니/ 하동을 태양같이 빛내리라’ (‘태양송’ 중에서)  ‘태양송’ 시는 시인이 하동송림에서 영감을 얻어 하동송림을 주제로 하는 시를 쓰던 중 송림 숲에서 우연한 기회에 태양송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쓴 작품”이라고 시인은 소개하고 있다. 

최증수 시인은 2010년 8월호 ‘수필문학’ ‘잡초를 뽑으며’로 수필가로 등단했고, 2018년에 현대문예 삼사월호 시로 통해 시인으로 데뷔해 수필가 및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인은 경남 하동출생으로 초등학교교사를 지냈으며, 초등학교교장으로 퇴직했다. 2002년에는 나림 이병주 기념사업회를 세웠으며, 이병주 문학관 관장을 역임하면서 이병주 문학제를 1회부터 4회까지 주관했다. 수필집 ‘돌탑을 쌓으며’, 시집 ‘하동 송림’ 등을 펴냈다.       /신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