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레일바이크 개통 2주년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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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레일바이크 개통 2주년 특별 이벤트

 어린이날·어버이날 50∼30% 할인

 

  2017년 5월 개통한 하동 레일바이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동레일파크는 가정의 달인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레일바이크 탑승객에게 대 할인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어린이날 어린이 1명 이상 동반 탑승할 경우, 어버이날 부모 1명 이상 동반 탑승할 경우 각각 하동군민 50%, 외지인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

하동 레일바이크는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하동구간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옛 북천역∼양보역 5.3㎞ 구간에 설치돼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옛 북천역 매표소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양보역으로 이동한 뒤 북천역 방향 편도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된다.

레일바이크 구간에는 국내 레일바이크 터널로는 가장 긴 1.28㎞의 이명터널에 무지개 조명과 빔 프로젝트 같은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돼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최근에는 터널 입구에 음향 센서에 의한 호랑이 울음소리와 함께 호랑이 입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의 입체형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돼 탑승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인근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빅스윙, 파워팬, 퀵점프 같은 다양한 어드벤처 레포츠시설이 갖춰져 이들 시설과 연계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평소 레일바이크 탑승료는 평일 성인 기준으로 2인승 2만 5000원(금·토·일·휴일 3만원), 4인승 3만원(금·토·일·휴일 3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