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동천에 울린 음악선율 무더위를 식히다

하동신문 0 31

화개동천에 울린 음악선율 무더위를 식히다

이장협의회 주관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300여명 참석 

 

  하동군 화개면이장협의회(회장 이형순)가 주관하고 화개면기관단체가 후원한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개동천 한여름밤 음악회’가 지난 주말 밤 하동야생차박물관 야외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여름밤 음악회는 무더위를 피해 화개동천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의 화합을 통해 전국 으뜸 피서지의 명성을 높이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화개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화개면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숨은 MC 신희지 지리산행복학교 교무처장의 사회로 보컬그룹 ‘밴드조’, 문은철·고병서 등 다수의 가수 공연과 함께 수도권 등지에서 온 피서객의 열창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피서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녹차로 만든 녹차두부와 그와 어울리는 김치, 편육, 막걸리 등을 제공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순 회장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화개동천 한여름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는데 많은 피서객과 주민들이 참석해 기쁘다”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일 면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을 가꾸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이 모이는 화개를 만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만큼 화개면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