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심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하동신문 0 77

휴심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400여 불자 참석, 지혜로운 불자로 거듭나길 서원

 

불교반야 조계종 휴심사(주지 벽암)는 지난 22일(화) 오전 11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화개면 화랑수길 휴심사 설법전에서 ‘불기 2562년 휴심사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는 휴심사 주지 벽암스님, 한재천 휴심사 신도회장, 원갑종·정순화 신도회 부회장, 휴심사 신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호용 휴심사 행정실장의 사회로 법회 개회,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불자대상 시상식, 입정, 스님 법어·법문,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봉독, 관불의식 정근, 공양으로 진행됐다.

육법공양은 박송현 학생 불자가 향 공양, 김태우 불자가 등 공양, 박기영 불자가 차 공양, 정순화 불자가 과일 공양, 이재순 불자가 꽃 공양 그리고 김복선 불자가 쌀 공양을 대신해 찹쌀로 빚은 떡 공양을 올렸다.

또한 반야심경 독송이 끝난 후 불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 한재천 신도회장이 박송현 학생에게 선행상과 부상을, 휴심사 주지 벽암스님이 이호철·이혜영 부부 불자에게 봉사상을, 김나연 불자에게 신행상을, 김금례 어르신께 장수상을, 강선심 불자에게 포교상을, 손정일·이미라 부부에게 대상을 각각 시상했다.

휴심사 주지 벽암스님은 법어에서 “‘若要人重我(약요인중아)면 無過我重人(무과아중인)이니라(만약 남이 나를 정중히 대해 주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남을 정중히 대해야 한다.) 또한 인빈지단(人貧智短)하고 복지심령(福至心靈)이니라(고로 사람이 가난하면 지혜로 짧아지고, 복이 이르면 마음도 지혜로워지니 스스로 선근공덕을 많이 쌓고 스스로 자기자성 기도를 올려 2562년 전 부처님 나투시어 일찍이 세상을 제도하신 지혜의 법을 불자로서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고 설하고, 관욕대로 옮겨 400여 불자가 질서 정연하게 관불의식을 하며, 지혜로운 불자로 거듭나기를 서원하였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